우리는 하나님을 전심으로 예배하여 은혜를 경험하며(대그룹예배)
함께 울고, 함께 웃는 역동하는 소그룹을 이루어(소그룹예배)
이웃과 열방을 섬기며(은혜사역)
다음세대를 책임지는(다음세대사역)
은혜 공동체이다
은혜마을교회는 거룩한 예배를 통해 인격적으로 하나님을 만나는 감격이 있습니다.
함께 모여 드리는 예배를 통해 죄사함의 확신을 갖고, 하늘의 은혜를 맛보며, 참된 쉼을 누리는 사람은 흩어진 교회로서의 삶을 신실하게 살 수 있습니다. 주일성수를 이 시대의 대사명으로 여기고, 흑암이 드리워진 이 땅에서 하늘을 연동하는 통로인 예배를 통하여 예수님을 만나는 감격이 있습니다.
은혜마을교회는 세상의 가치관이 유입되지 않은 원석 그대로의 때묻지 않은 순수한 복음 선포와 진리에 대한 가르침이 있습니다. 정확무오한 66권의 성경 말씀만이 우리를 이끌어가는 지표가 되며, 또한 진리를 듣고자 하는 열망과 그 진리대로 순종하려는 몸부림이 있습니다.
교회는 “1명을 섬기면 1명의, 10명을 섬기면 10명의, 100명을 섬기면 100명의 왕이 되는 곳”입니다.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는 그리스도의 흔적을 지녀야 하고, 그리스도가 타인을 위해 존재하셨듯이 교회는 세상을 위해 존재해야 합니다. 교회 개척 초기부터 은혜마을교회는 믿음의 배짱이 있었습니다. 불가능하다고 생각되는 구제와 선교하는 일들이 그동안 기적처럼 일어났기 때문입니다. 현재는 9개국 12 선교사 가정을 섬기고 있으며, 월드비전 기관과 연결하여 12명의 아이들을 섬기는 교회가 되었습니다. 이렇듯 은혜마을교회는 구제와 선교의 지평을 넓히면서, 동시에 양적으로 질적으로 건강한 교회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은혜마을교회는 목자 없이 유리하고 방황하는 양떼에 대한 주님의 마음이 있습니다. 특별히 이 마음이 목양관계로 두터워진 교회입니다. 주님의 마음으로 목양할수 있는 주님을 만난 목자와 그 음성을 사모하는 양들이 있는, 서로를 신뢰하며 목자가 앞에서 양들을 인도하면 양들은 그 목자의 따뜻한 돌봄을 사모하며 그 뒤를 따라갈수 있는 목양관계의 누림과 축복이 있는 교회입니다.
은혜마을교회는 참된 목양을 통해 강한 영적 군사요, 참된 성도를 양성합니다. 모든 성도들을 진실한 신앙을 가진 강력한 군사들로 세워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성령의 거룩한 열매를 맺게 하는 강력함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참 진실하고 온유하고 유쾌한, 강력한 영적인 파워를 가지고 있는 헌신된 12명의 리더십들이 있습니다. 은혜마을교회에 세워진 거룩한 영적 리더십들을 통해 하나님이 어떤 분이시고, 가정에서 직장에서 우리의 모든 생활의 영역에서 어떻게 신앙생활 해야 할 것인지에 대한 섬세한 가이드를 받을수 있습니다.
상처로 가득한 사람들이 은혜마을교회에 들어오면 봄날의 화사한 꽃처럼 다시 피어납니다. 오늘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깨어진 환경에서 사는지 모릅니다. 은혜마을교회에는 이미 깨어져서 주님께 나온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러나 은혜마을교회에 들어오시면 가정에 치유와 회복이 일어납니다. 부부관계, 부모자녀관계가 회복됩니다. 특히 은혜마을교회의“성경적 부모교실”은 가정 치유와 회복의 행복 발전소입니다.
유치원보다, 놀이터보다, 장난감이 많은 집보다 교회에 나오는 것을 더 좋아하는 주일학교 아이들에게 물었습니다. "주영아! 주영이는 왜 교회 나오는게 좋아?" 이 말에 이렇게 답했습니다. "교회에 예수님이 계시잖아요. 예수님이 계셔서 교회가 좋아요" 아이들 뿐 아닙니다. 모든 성도들이 교회를 사랑합니다. 교회의 머리 되신 예수님을 사랑합니다. 인간 목자인 목사와 사모를 사랑합니다. 우리에게 주신 지체들을 사랑합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향한 사랑은 눈에 보이는 하나님의 집을 향한 사랑으로 나타난다"는 말씀이 실상이 되는 교회입니다.
은혜마을교회는 정평이 난 가족공동체 입니다. 교회에 들어오신 분들이 조금 지나면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우리 은혜마을교회에 붙어 있기만 하면 그냥 살게 됩니다. 아무리 어려워도 교회에 붙어 있으세요. 그러면 살게 됩니다." 서로를 존중하면서도, 서로를 친밀하게 섬기며 가족이 됩니다. 은혜마을교회에 오시면 나를 나처럼 살펴주는 가족들을 만납니다. 그것이 우리 은혜마을교회의 가족 문화입니다.
"하나님 없다"고 말하는 학교와 매스컴의 범람 속에서 속수무책 우리 자녀들의 가치관을 멍들게 하는 세속 가치관을 향하여, 바른 성경적 교리공부를 통하여 성경적 가치관으로 무장시키는 체계적이고도 파워풀한 주일학교 시스템이 있습니다. 겨울 소요리문답 캠프를 통해 이 땅에 보내신 하나님의 섭리를 확인하고, 창조목적에 따라 하나님 나라를 꿈꾸며, 여름 아웃리치 사역을 통해 열방을 보며 자신의 소명을 실제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코 밑이 열려야 마음이 열린다"는 옛 어른들의 말씀처럼 오성급 호텔 수준은 아니지만 성도들의 정성이 깃든 주일 점심식사는 은혜마을교회의 또 다른 자랑입니다. 교회는 먹는 것이 참 중요합니다. 함께 먹는 것 자체가 한 형제가 된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예수님도 죄인들, 세리와 함께 참 많이 먹고 그들과 함께하는 시간들을 통해 한 하늘 가족되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함께 진리의 밥으로, 함께 맛있는 식사로 우리는 그렇게 한 가족되어감을 알게 됩니다.
